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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계소식

김성모 작가 짤방, 카톡 이모티콘으로 나와

 

[머니투데이 이슈팀 홍연 기자]

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, 공급하고 있는 만화매니지먼트 회사 케이코믹스(대표: 이종수)가 인기 만화가 김성모의 "폼나는 짤방 이모티콘"을 출시했다.

 

김성모 작가는 '럭키짱', '대털' 시리즈 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. 작품에 나왔던 주요 장면들은 누리꾼들이 편집해 "김성모의 짤방 특집"으로 만들

 

어 공유할 정도다.

 

 

이번 출시된 "김성모의 폼나는 짤방 이모티콘"에는 "똥싸느라 늦었다", "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", "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" 등 총 18개의 짤방으

 

로 구성돼 있다.

 

 

 

 

한편 케이코믹스는 마인드C 작가의 "언니는 강남스타일” 이모티콘도 출시했다. 강남 언니는 마인드C 작가가 연재작인 “2차원개그”에서 모두 다 똑같은

 

얼굴 같아 보이는 강남 성형미인을 풍자한 내용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. 강남언니는 최근에 한 화장품회사 광고 만화 모델로도 등장할 정도로

 

큰 인기를 끌고 있다.

 

 

 

또 케이코믹스는 원수연(풀하우스), 강도하(위대한 캣츠비), 이말년(이말년씨리즈) 등 인기 만화가 30여명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있으며, 카카

 

오 카드 제작 및 카카오톡 “오늘의 웹툰”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웹툰 캐릭터샵을 운영하고 있다.

 

케이코믹스 이종수 대표는 “케이코믹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'오늘의 웹툰'에 웹툰 작가들이 출시하는 이모티콘, 카드 등을 홍보하여 작가의 수익을 더욱

 

늘릴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